UBC 울산방송 노조는 오늘(10/31)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대주주의 투명한 주식처분을 요구했습니다. UBC노조는 최대주주인 한국프랜지가 공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없이 UBC 소유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와 관련해 공청회를 열고 매각 논의에 UBC구성원들이 반드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UBC 구성원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총파업을 비롯해 모든 투쟁을 벌일 계획이라며, 대주주의 밀실 매각 작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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