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과 부산지역 중소기업 업황이 
11월에는 주춤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11월 중소기업 업황 
전망지수는 80.6으로 10월 지수보다 2.9p 하락했습니다. 
 
업황전망 지수는 지난 8월 73.3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11월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내수침체와 투자감소 등 경제심리가  
전반적으로 약화돼 제조업 환경이 위축 국면에 있고  
건설업의 수주감소와 서비스업의 동반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