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1/1) 기존 24시간 근무 후 이틀 동안 휴식하는 3교대 파출소 근무 방식을 하루 2교대로 변경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방어진과 울산항 파출소 등 관내 4개 파출소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근무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증대하고 구조 중심의 근무 체계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파출소 근무방식과 관내 출장소 인력, 장비 운용을 파출소장의 판단에 맡길 수 있도록 재량권을 위임해 탄력적인 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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