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5) 낮 12시 45분쯤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의 한 사거리에서 123번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사 44살 김 모 씨와 승객 16명, 승용차 운전자 안 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직진하고 있던 시내버스의 측면과 충돌했고 시내버스가 이를 피하다 도로변 전신주와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