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일부 초등학교에 남아 있는  
이승복 동상 철거를 지시했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최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일부 초등학교에 남아 있는 이승복 동상에 대해  
시대에 맞지 않고 사실관계도 맞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실상 동상 철거를 지시했습니다. 

 
이승복 동상은 지난 천990년대부터 사건이 조작되거나 미화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과서에서도 이승복 사건이 빠졌으며 울산에서는  
현재 12개 학교에만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