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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사연댐 수위 조절안으로 보존 추진
송고시간2018/11/06 16:41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해  
사연댐의 수위를 조절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울산과 대구, 구미와  
경북 단체장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청도 운문댐 물을 울산에  
공급하고, 사연댐의 수위를 조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은 구미와 대구, 울산과 부산을 포함한 낙동강 수계 지자체가  
물관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갈수기에는 대구시조차 운문댐 물 대신 낙동강 물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