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위한 북구대책위원회는 오늘(11/7)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종오 전 북구청장의 부동산에 대한 경매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북구청에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윤 전 구청장이 지난 6일, 거주하는 아파트의 경매절차를 
개시한다는 결정서를 울산지법으로부터 받았다"며  
"북구청이 중소상인을 지키기 위해 내린 정책적 결단에 대한  
도의적 배려는커녕 일사천리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어 이동권 북구청장을 항의 방문해  
윤 전 구청장에 대한 부동산 경매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북구의회에는 코스트코 구상금 4억600만원 면제를 위한  
주민 청원을 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