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공업탑과 신복로타리 등 남구지역 주요 버스승강장 8곳에 12개의 온열좌석을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오는 15일까지 설치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의 반응과 유지관리비 등을 검토해 버스승강장의 온열좌석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남구청은 이번에 설치하는 버스승강장 온열좌석이 지난 겨울 바람막이와 함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열좌석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발열판에 전원이 공급돼 38도까지 온기를 내는 장칩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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