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은 오늘(11/9)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의 연봉이 2년 사이에 14% 인상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의 기본연봉이 2016년 1억 천만원에서 지난해 1억2천600만원으로 14%가 인상돼 타 기관에 비해 인상 폭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의 업무추진비는 3천700만원으로, 대전이 천300만원, 광주가 2천500만원인데 비해 턱없이 높은 수준이라며 적정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