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오늘(11/12)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회 김종섭 시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의  
부적정한 파견교사 채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파견교사는 그동안 해마다  
3월 1일자로 채용되며,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며 "그러나 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총무과와 정책관실에 파견교사 7명을 채용하면서  
일부 제대로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파견교사 일부가 전교조 조합원인데다  
노옥희 교육감의 인수위 소속"이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들어온 다른 파견교사들과 같은  
승진가산점을 부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