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찾은 외지인들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경제적 효과는 85억 원을 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평가보고회에서 영화제 측은, 산악영화제를 찾은 타 지역 관객이 전체관객의 38%로 지난해보다 14% 포인트 늘었으며, 체류기간이 1박 이상인 관객도 전체 관객의 5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85억여 원에 달한다며, 올해 산악영화제를 통해 국제영화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42개국 144편의 영화가 상영된 가운데, 만 900여명이 관람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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