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사가 주최한 올해 '서덕출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서덕출 문학상의 올해 수상자는 동시집 '똥 밟아 봤어?'를 펴낸 장영복 씨와 동화집 '혀 없는 개, 복이'를 출간한 조희양 씨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삼산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창작지원금 500만원이 수여됩니다. 한편,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서덕출 문학상은 울산이 낳은 대표 아동문학가 고 서덕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