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의정비를 4년간 동결하기로 한 데 이어 울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도 동결하기로 결정해 의정비 동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울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늘(11/29) 회의를 열고 울산시의회의 의정비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한 시의원들의 의정비는 연간 5천814만원으로 지난 4년에 이어 8년간 동결됩니다. 울산시의회는 당초 의정비를 2년간 동결하고 1년에 2.6%씩 2년간 인상하기로 했다가 비난의 여론이 일자 4년간 동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