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하고 입학금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경기침체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하고 입학금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공.사립 고등학교 1급지 일반고의 수업료는 연간 138만3천600원에서, 그리고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수업료는 연간 11만400원에서 동결됩니다.
또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으로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자율형고등학교를 제외한 학교는 입학금이 면제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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