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사업화팀 가운데 표적항암제 전문기업인 웰마카바이오가 2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공했습니다. 이는 올해 초 45억원의 시드투자를 모집한 지 6개월만의 성과로 이스라엘 글로벌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의 한국법인을 비롯해 KDB산업은행 등의 기관이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웰마커바이오는 지난 2천16년 12월 설립 이후 지난해는 울산대 창업선도대학 사업화 팀에 선정돼 예측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표적항암제 5종을 개발 중이며, 투자금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신약의 전.임상시험과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입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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