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3D프린팅 산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울산시는 오늘(12/4) 3D프린팅 산업 인프라 구축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통해 내년 9월 완공 목표로 가상.증강현실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와 시비 44억원이 투입되며 조선업 고용위기지역인 동구 일산동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전망입니다. 또 울산시는 270억원을 들여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23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연구센터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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