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내일(12/7)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양식장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기상청이 한파주의보를 발효했고, 국지적으로 일시적인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양식생물과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급격한 수온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양식 생물의 대량 폐사가 발생한다며, 난방장치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양식생물의 활동 상태에 따라 사료공급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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