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오늘(12/6) 개운포역사문화연구회와 함께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개운포 수영과 선소’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남구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권순강 씨 등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개운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구체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한편, 울산시 기념물 제6호로 지정된 개운포성은 1510년 수영성으로 축조된 것으로 밝혀져 문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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