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과 현대차노조, 기아차노조는 오늘(12/6)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일자리의 일방적인 추진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신규 공장 설립을 결정할 때 고민을 거듭해야 한다"며 "IMF처럼 또다시 자동차 과잉 중복생산이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는 사태로 확대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경고하면서 일방적인 추진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 울산본부도 오늘(12/6)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현대차의 협상안 거부로 무산됐지만 재협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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