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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시민연대가 오늘(12/7)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교통가족 합동결혼식을 열었습니다. 울산 동천컨벤션에서 열린 결혼식에서는 교통문화시민연대와 여러 업체들의 후원으로 결혼이 늦어진 다문화가정 부부 등 3쌍이 합동으로 혼례를 올렸습니다. 이어서 열린 교통문화시민연대 14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교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이채익 국회의원 등 6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버스와 택시운전기사 등 8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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