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릉시 민박시설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관련해 울산시가 1월 한달 간 가스 보일러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설치한 지 10년 이상 경과된 도시가스 보일러 사용가구 19만6천800여 세대와 LP가스보일러 가구 2천 세대입니다. 도시가스는 경동도시가스가, LP가스는 판매소가 점검하며, 숙박업소와 농어촌 민박시설은 가스안전공사가 점검을 담당합니다. 점검반은 보일러 배기통의 이탈과 부식 등을 중점점검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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