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청운고등학교가 올해 자율학교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재지정 평가 기준을  
크게 높이면서 자사고 재지정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자율형 사립고 재지정 평가를 시행할  
8개 시도교육청이 재지정 점수 커트라인을  
5년 전보다 10점 또는 20점이 오른데다  
교육청 재량지표 점수도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재지정 평가를 받아야 하는  
현대청운고를 비롯해 전국의 자사고들이  
평가기준 강화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