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가 강동관광단지를 공영개발하는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도시공사는 2억원을 들여 강동관광단지 공영개발의 경제성과 재무성, 사업전략과 정책성 등 타당성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공공개발은 울산도시공사가 부지를 매입해 토목공사와 기반시설을 조성한 뒤 8개 지구별로 민간사업자에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강동관광단지 개발에는 최소 5천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울산시는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이 확정되면 행안부 평가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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