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결핵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요양원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구보건소는 오늘(1/8)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67살 A 씨가 입원 중이던 노인요양원의 환자와 직원 120여명을 상대로 흉부 X-레이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노인요양원에 입원 중이던 A 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요양원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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