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은 오늘(1/10) 보도자료를 내고 울산시의회와 각 구군의회들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기간 중 발생한 폭력 사건이 온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주민의 대표로 선출된 위정자들의 본연의 책무를 망각하고 구태를 답습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은 "울산시의회도 개원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동남아와 러시아로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지난 연말에도 터키와 중국을 다녀왔다"며 "해외로 놀러가는 연수 문화를 의원들 스스로 바꾸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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