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1/11) 시장 접견실에서 장도장 장추남 씨에게 울산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서를 수여했습니다. 장 씨는 24세에 입문해 65년간 장도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오동상감 을자형 장도와 오동상감 일자형 장도, 목장도와 까치장도, 첨자사각 일자도 등 장도의 모든 분야에 걸쳐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기술의 보존과 계승에 전념해 온 전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새로운 무형문화재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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