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겨울 철새가 늘어나면서 AI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된 AI 특별 방역기간을 다음달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북구청은 자체 방제단 2명을 고용해 상시로 농가를 예찰하면서 소규모 농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철새 도래지인 동천강 주변을 주 1회 이상 방역하고 있습니다. 또 울산공항과 호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AI 차단방역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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