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과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등으로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에도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에 그쳤습니다. 석유류가 전년 동월 대비 10.7%나 떨어져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고, 농축수산물은 2.2%, 서비스요금은 0.6%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반면 치킨값이 10.1% , 김밥이 6.3% 각각 오르면서 외식비 부담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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