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 오후 1시 33분 쯤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 연안에 표류중인 천782톤급 바지선을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전한 해역으로 이송됐습니다. 울산해경은 50톤급 경비정 2척과 해경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바지선에 예인줄을 연결하고 사다리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사고발생 4시간 만에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옮겼습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초동대응세 확립해 국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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