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직업훈련기관인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 지역으로 울산이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천19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설립 지역 공모에 지난해 11월 응모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민선 7기 울산시장 공약 사항으로 센터 건립에는 국비 28억원이 투입돼 천3백여제곱미터 규모로 오는 11월 개소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과 관련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등은 지난 2천17년부터 지속적으로 협업해 제안서를 제출해 왔으며, 시교육청은 남구 삼산동과 중구 혁신도시 2곳을 설립지역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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