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은 울산시와 함께 사업비 3천 만원을 들여 ‘중구 서동로터리’ 노면체계를 오는 28일까지 전면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로터리 내부 원형유도선 4개 차로 가운데 한 차로를 줄여 진입 3개 차로와 동일하게 개선할 예정입니다. 또, 로터리 진입 유도선 삭제와 원형유도선 설치, 북부순환로에서 북구청 방면 3개 차로를 2개차로로 축소하고 종가로에서 북부순환로 방면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울산경찰청은 개선사업 효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 보완 후 공업탑과 신복·태화로터리에 대해서도 추가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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