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5) 오전 7시 40분쯤 울주군 온산공단 내 고려아연 1공장 변압기실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화재 당시 건물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계자로부터 해당 변압기실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았다는 진술을 받았지만 내부 전기 판넬 등이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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