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노동당 대표는 오늘(2/25) 울산을 방문해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변화에 발 맞춘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표는 "노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등장해야 한다"며 "안전하지 않은 일자리를 거부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고, 그 시작이 될 기본소득이 우리 사회의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사회운동을 형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사회는 정당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정당을 통해서 정치인이 성장하는 시스템을 통해 정당정치에 대해 국민들이 새로운 기대를 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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