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버슘머트리얼즈사가 오늘(3/5) 산업용가스인 삼불화질소 생산공장 증설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버슘머트리얼즈는 국내 자회사인 버슘머트리얼즈 피엠코리아를 통해 남구 용연로 일원에 2천22년까지 천억원을 투자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하게 됩니다.
울산시는 이번 증설투자로 매년 천3백억원의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와 40명의 직접고용, 연간 263명 가량의 간접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버슘머트리얼즈는 지난 2천16년 미국 에어프로덕츠사에서 분사한 전자재료 제조기업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4억 달러에 이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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