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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악취저감 종합대책’ 마련...악취 저감 나서
송고시간2019/03/12 15:17

남구청이 악취 민원이 매년 증가하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악취 저감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193개 악취배출사업장 가운데  
악취 민원 빈발 사업장 2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사법 또는 행정 처분할 예정입니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악취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생 즉시 악취를 원격 포집 가능한 무인악취포집기 5대를  
사업장 굴뚝에 설치하는 등 사전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오는 6월 13일부터 악취방지법 개정으로  
무인악취포집기로 포집한 악취에 대해 행정처분이 가능하게 돼  
사업장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