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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 앞바다 매립 산업용지 붕괴 위기..긴급진단 착수
송고시간2019/03/13 17:04
온산국가산단 내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붕괴 현상이 발생해 울산시가 도로와 방파제를 통제하고  
긴급진단에 착수했습니다. 
 
울산시는 1억2천여만 원을 들여  
온산국가산단 공유수면 매립지역 산업용지의  
도로와 방파제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파손이 발생하고 있는 도로에 대한 물리적 기능 결함을  
조사하고 손상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며,  
방파제 부분은 울산종합건설본부가 직접 점검합니다.  
 
이번 방파제 파손으로 세진중공업 전용부두가 위협을 받고 있어  
종합건설본부가 세진중공업에 안전조치를 통보한 상태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