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한 공문서 신고제 등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교 업무 감소를 위해 외부공문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불편한 공문서 신고제 운영과 공문감축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올해 학교 공문 발송량을 4%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교사와 행정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공문서 감축 TF팀을 구성해 학교로 발송한 공문 유통현황을 분기별로 모니터하고 외부공문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교공문서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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