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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첫 창작집 '머루'초판본, 오영수 문학관에 기증
송고시간2019/03/19 17:01

오영수 문학관이 오영수 선생의
첫 창작집 '머루' 초판본을 
소장하게 됐습니다. 
 
오영수 문학관은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최현열씨가 소장하고 있던
오영수 선생의 첫 창작집인 '머루'  
초판본과 머루 그림 2점,
오영수 선생 부부가 나온 사진 등을 
문학관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4년 주식회사 문화당에서
출판된 '머루' 초판본은 
초판 발행 3개월 만에 재판을 발행할 정도로
당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오영수문학관은 이번 초판본 기증으로
'머루' 초판본과 재판본 등  
3종의 작품집을 모두 소장하게 됐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