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한 공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3/21) 자유한국당이 대전지방경찰청을 찾아 황운하 청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이어 현수막을 게시한 가운데, 오늘(3/22)은 같은 자리에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황 청장을 지키자"는 현수막이 나란히 내걸렸습니다. 한편 황 청장은 어제(3/21)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당의 황운하 특검을 도입을 환영한다"며 특검을 통해 경찰의 편파수사인지 검찰이 수사를 방해였는지 제대로 밝히자고 맞섰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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