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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검찰 압수수색 "공식 입장 없어"
송고시간2019/04/10 16:24

어제(4/9) 울산경찰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해  
울산지방경찰청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4/9)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 사건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혐의와 관련해 A 경찰관이 근무하는  
울산경찰청 112상황실과 지능범죄수사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파일과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A씨의 휴대폰과 승용차도 압수수색했으며,  
김 전 시장 동생 사건 관련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수사 중에 있지만 
구체적은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관 개인에 대한 수사일 뿐 지방경찰청에 대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