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경찰청은 오늘(4/11) 자치단체 관계자와 가정폭력 전문  
상담기관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4/11)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정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법과 제도 마련과 
전문경찰관 제도의 활성화, 행정공무원의 확충과 전문화 등 
다양한 개선책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자체는 피해자 보호시설과 상담소 운영 활성화를, 
전문 상담기관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찰은 가해자 구속 수사 등 엄정한 조치를   
펼쳐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