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중공업이 최근 자회사 ‘현대힘스’와  
‘현대중공업터보기계’를 잇달아 매각하며 조선 기자재  
자회사를 모두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4/15) 현대힘스를 '허큘리스 홀딩스'  
컨소시엄에 천30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는 현대중공업터보기계를  
금융 컨소시엄인 팍스톤 매니지먼트에 800억 원에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조선 기자재 자회사 매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보다 많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