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시장 동생 사건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 A경위가 검찰에 또다시 소환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오늘(4/15)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A 경위를 불러 강요 미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11시간 반 동안 검찰 조사를 받은데 이어 오늘(4/15) 두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검찰은 A 경위와 같은 수사팀에 있었던 경찰관 3명도 참고인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강도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세한 수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지만 내일(4/16) 중으로 A경위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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