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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동구, 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 2년 연장 송고시간2019/04/23 18:00 twitter 밴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facebook
울산 동구의 산업위기 특별지역 지정이 연장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4/23) 장관회의를 거쳐 울산 동구를 비롯해 경남 통영과 거제 등 5개 지역에 대해 산업위기 특별지역 지정 기간을 2021년 5월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구 내 근로자와 실직자에 대한 생계 안정 지원책과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 등이 유지될 예정입니다. 동구는 지난 4일 고용위기지역 1년 연장에 이어 이번에 산업위기 특별지역도 2년 연장됨으로써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