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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重 법인분할 중단 촉구' 울산지역 대책위 발족
송고시간2019/05/07 19:46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 중단을 촉구하는  
울산지역 대책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오늘(5/7) 울산시청 앞에서 발족식을 열고  
오는 31일로 예정된 현대중공업 법인 분할 주주총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대중공업의 탈울산 본사 이전 등을 결정하는  
이번 주주총회가 세수감소와 인력유출, 부실 하청기지화,  
고용불안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하고, 
법인 분할 중단 범 울산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송철호 시장과 시의회, 관련 기관 등과의 면담을 통해  
울산시민사회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