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B-04구역 일부 조합원들이 오늘(5/13) 박태완 중구청장을 만나 사업시행인가를 취소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치러진 총회에서 조합장이 사업시행계획수립안과 사업시행인가 신청 건을 통과시킬 목적으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리는가하면 일부 협박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이유를 들어 지난해 10월 31일 중구청이 승인한 사업시행인가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중구청장에게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승인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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