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3천260여 곳에 대해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습니다. 울산시는 건축과 환경, 에너지 등 7개 분야에 대한 점검 결과 631곳에서 미비사항이 지적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소화전 앞 물건적치와 소화기 사용연한 경과, 배수로 정비상태 불량 등 경미한 사항 264건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했으며, 벽체 균열과 철근 노출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367건 가운데 61건은 상반기 중에 개선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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