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2) 오전 10시 16분쯤 동구 방어동 현대자동차 선적 부두에 정박해 있던 5만톤급 수출 선박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신차 수십여대가 불에 탔으며 연기를 흡입한 현대차 직원 3명과 화재 진압 중 부상을 입은 소방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북미 수출용 자동차 2천 100여대가 실려있었으며, 소방당국은 선박 내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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