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오늘(5/27)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중단과 한국조선해양 본 사 이전 반대를 위한 긴급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도 하기 전에 물적 분할부터 서두르는 것은 결국 3세 승계를 위한 지분확대가 진정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마지막 남은 기간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며 "주주총회가 끝나는 31일까지 주총장인 한마음회관에서 노동자 주민과 함께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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