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등 동남권 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입주기업들의 생산성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 동남권연구센터가 발표한  
'동남권 산업단지 현황과 발전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화 산업단지의 업체당 매출액은  
2016년107억5천 만원에서  
2018년 88억9천 만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동남권 전체 산단 수는 270개로
충청권 다음으로 많은 가운데 
입주 업체 수는 부산이, 고용규모는 경남이 가장 많았고, 
생산과 수출은 울산이 동남권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구현희 기자